❝내가 추천하는 이 한 권의 책❞윤정미 ㈜대한제품조합 대표

2025-02-20     북라이프

 

건강식품연구 32년, 사업 25년, 해조류 건강식품 연구개발 18년. 그녀는 한 마디로 건강식품 분야에 오랜 세월을 바쳐온 여성CEO로 평가받는다. 세무회계과를 졸업하고 한 기업에 입사했으나 그 당시는 수기 작성이라 글씨 쓰는 것에 어려움을 겪다가 퇴사 후 친구 회사에 놀러갔다가 건강식품에 마음이 끌려 건강식품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 우리농산물을 시작으로 2011년 ㈜해성, 2019년 ㈜대한제품조합을 설립하면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한우물’을 파왔다. 회사의 슬로건을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더 나은 미래로‘ 라고 정하고 정직한 원료, 정직한 제품, 고객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약보다 좋은 100년 건강식품을 생산한다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윤 대표는 우리농산물조합 대표이사, (주)해성 대표이사, (주)대한제품조합 대표이사 등 다양한 업체의 CEO로 활동하면서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건강식품명장(문화체육관광부소관), (사)대한언론인연맹 상임 부회장, K토탈채널 이사, (사)더클럽비프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 고문 등 대외활동에도 열심이며 『108인의 훈민정음 글모음』에 93번째 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안 엘렌 클레르, 뱅상 트리부의 『마음의 기술』을 추천한다. 부정적 감정을 지우는 효과적인 뇌 사용법을 다룬 이 책은 구체적 사례를 통한 감정, 행동 패턴, 통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윤 대표가 밑줄을 그은 구절들이다.

 

*마음챙김을 실천하려면 막 떠오른 생각을 대화로 풀어내어 강화하기보다는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어야 한다. 불현듯 느껴지는 감정도 피하거나 통제하기보다는 그대로 껴안아야 한다. 여기서는 반추와 비슷할 정도로 감정의 힘에 따라 행동한다. 지금 이 순간 호흡에 집중하고 의자에 닿은 신체 일부를 의식한다. 이를 배가 닻을 내리는 것에 비유해 ‘앵커링’이라고 한다. 그런 다음 모든 것이 고요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당신의 뇌를 재활하면 뇌는 부정적인 생각을 재고하고, 감정의 영향에 따라 즉각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자동화를 멈추게 된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새로 학습된 것들은 우리 뇌에 통합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간은 뇌 가소성과 기억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수면과 휴식은 학습 능력을 강화한다. 부적절한 행동을 없애거나 뇌에 새로운 습관(분노를 대화로 푸는 것 등)을 주입하고자 한다면, 휴식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긍정심리학은 긍정이란 표현이 더해졌는데도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라고 하지 않는다. 영원한 행복은 자신을 가두는 함정일 수 있다.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마법의 주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유지하면 뇌에 도움이 되는 일상적인 활동은 존재한다. 이는 특히 뇌가 재편성되는 데 효과적이다.

*감정의 강도를 낮추고, 반추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과거에 나를 괴롭게 만든 사건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현재의 나를 괴롭히는 것은 스스로 사건을 계속 반추하는 행위다.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므로, 반추에서 벗어나는 데에 초점을 맞추자.

*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언어와 악기를 배울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며,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뇌를 자유롭게 할 수도 있다.

 

윤 대표의 좌우명은 『눈 떠서 잠들 때 까지 주어진 하루에 기도와 간구와 감사함으로 생활하며 살아있을 때 죽음을 생각하고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하자』는 것이라고 한다.

윤 대표는 회사의 대표식품인 톳으로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로 수출하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하면서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가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정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