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964년에 설립되어 작사, 작곡가로부터 저작권을 신탁 받아 저작권료를 징수·분배하고 음악 저작물의 이용 허락을 관리하는 등 음악 저작권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작년 기준 저작권료 3,555억 원을 징수하고 3,280억 원을 분배했으며, 음악 저작권료 징수액 기준 세계 9위의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저작권 업계의 UN이라 불리는 CISAC(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의 이사국으로서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저작권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CISAC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48000여 음악 저작권자들의 저작권 보호와 대한민국 음악문화 산업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성원을 통해 협회는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으며, 저작권료 5,000억 원 이상의 징수 달성을 위해 모든 매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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